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2013년 (문단 편집) ==== 경기 후 단평 ==== 끔찍한 졸전들이 연이은데다가 어제의 졸전 이후 불과 15시간도 안되어 낮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지만 의외로 경기력은 좋은 편이었다. 결승타를 올린 타자이자 이날 경기 MVP인 최재훈은 인터뷰에서 '오늘 큰 것 하나 보여드리려 했는데, 잘 터져서 다행이다.', '점점 하다 보니 자신감도 붙고, 여기서 제가 못하면 떨어지기 때문에 제가 막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산 팬들은 짧았던 시간이었지만 최재훈에게 집중적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어 성장을 도왔던 [[이토 쓰토무]] 현 지바 롯데 감독에게 감사해했다. 두산은 앞서 3차전까지의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과는 달리 견실한 투타 운용을 통해 뚝심있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반면 넥센은 승부를 마무리짓고 말겠다는 마음이 급한 듯이 계속 서두르다가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연달아 보이며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특히, 앞선 경기에서도 보여준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같은 클린업의 부진을 포함한 '''__타선의 침묵__'''은 이번 경기에도 계속되었다. 넥센의 장점인 공격력이 포스트시즌 들어 저하되면서, 넥센의 모든 약점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다만, 두산도 1선발인 니퍼트를 끌어쓴 것 때문에 5차전은 물론, 설사 리버스 스윕을 달성한다 쳐도 향후 있을 플레이오프에서의 투수력 약화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고 감독이 직접 선수단이 지쳤다는 언급을 할 정도로 야수들도 지친 상황이 되었다. 물론 이 부분은 넥센이 이겨도 마찬가지지만. 5차전까지 간 시점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은 상처뿐인 승자가 될 상황. 여기에 5차전 끝나면 달랑 하루만 쉬고 LG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이건 뭐 LG만 웃는 시나리오.~~ ~~[[광탈|하지만 현실은...]]~~ 어쨌든 2연패 후 2연승을 한 부분 때문에 두산 팬덤은 한껏 고무되어 있다. 언론에서도 벌써부터 [[리버스 스윕]] 드립을 치는 기사가 넘쳐나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